[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따로 또 같이' 심진화가 여행 후 김원효의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는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전북 전주로 '따로' 여행을 떠났다. 낮에는 아내팀, 남편팀으로 나뉘어 각자 여행하고 밤에는 숙소에서 부부가 함께 지내게 됐다.
김기환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MC들은 "여행 한번 다녀오더니 어려졌네"라고 놀렸고 김기환은 "다음주 되면 아기 되려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진화는 "남편이 어디에 갔는지 뭘 먹었는지 전혀 얘기 안 했다"고 얘기했다. 김원효는 "그런데 궁금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단점이 (심진화가) 한 번 갔다오니까 집을 나가려고 한다. 또 여행을 계획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결혼 7년 만에 비밀번호 패턴을 바꿨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임은 "홍성흔이 3일 만에 2.5kg 줄었다"며 놀라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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