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정보석의 뛰어난 비주얼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주얼리 정' 정보석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보석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이런 얼굴 안좋아한다. 너무 마르지 않았냐"며 과거 사진들을 못마땅해했다. 그는 "이때 내 얼굴 보면 가슴 아프다"고 힘줘 말했다.
반면 정보석은 고교 졸업사진에 만족스러워했다. 정보석은 "내가 활동할 때는 이런 날카로운 얼굴이 미남형이나 호감형이 아니었다. 이 얼굴로 버텨낸 거 보면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주이는 "완전 아이돌 외모 같다"며 과거 사진에 감탄했다. 이어 "브이라인 턱선하면 워너원의 강다니엘"이라며 그를 떠올리는 모습이었다.
정보석은 1980년대에 개인 화장품을 들고 다닐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했다. 그는 "지금처럼 기술이 발달하면 고화질의 TV가 보급될 것 같아서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 오래 전부터 피부를 가꿔왔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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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