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이소라의 신곡이 나흘 째 음원 차트 정상을 빛내며 차트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2일 발매된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 (Feat. SUGA of BTS)’은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뮤직,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발매일로부터 4일째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6개 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해 쏟아지는 신곡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차트 장기 집권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만, 베트남, 라오스, 바레인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도 여전히 아이튠즈 톱 200 싱글 차트(iTunes Top 200 Singles)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식지 않는 열기를 증명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발매된 이소라의 ‘신청곡 (Feat. SUGA of BTS)’은 발매 직후 4시간 여 만에 멜론, 엠넷,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의 손을 잡고 글로벌 리스너들까지 공략했다.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등 전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200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 및 그룹을 통틀어 국내 여자 가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신청곡(Feat. SUGA of BTS)’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이다. 외로움에 힘들어했다면 겪어 봤을 순간을 이소라만의 화법으로 풀어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하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감성을 모두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
한편, 이소라의 ‘신청곡 (Feat. SUGA of BTS)’은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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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