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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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노희경·한지민 "롤모델 김병조, 너무 부러워"

기사입력 2019.01.24 22:14 / 기사수정 2019.01.24 22:1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김병조가 남다른 성실함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인기 코미디언 김병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병조는 아들과 함께 빈민 구제 캠패인 행사 진행에 나섰다. 그는 "아들과 함께 공연 사회를 본지 5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매번 할 때마다 아버지가 연세 들어가시는게 보여 아쉬운 마음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병조는 "손자까지 3대가 한 자리에서 사회보는게 꿈이다"며 "그때는 주로 손자가 멘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함께 행사에 참여한 노희경 작가는 "김병조 선생님이 안계시면 행사 진행이 안된다"며 "내 롤모델이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지민 역시 "아들과 아내 분과 함께 나오시는데 제가 꿈꾸는 가정의 모습이다"며 "나중에 배우자가 생기면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다. 너무 부럽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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