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마무리 훈련 일정 확정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26일(월)부터 잠실에서 실시하는 마무리 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26일 오후 2시,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잠실 야구장에서 모여 훈련 일정과 훈련 참가 선수를 확정 짓고,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훈련은 기본적으로 '4일 훈련-1일 휴식'으로 진행되며, 마무리 훈련에는 주장 김동주와 군입대 예정 선수인 최주환(내야수), 이두환(내야수), 박민석(투수)을 제외한 전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귀국하는 교육리그 참가 선수 전원(28명)은 11월 2일부터 합류, 전체 합동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1, 2군으로 분리해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조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