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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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박시후 "공중파에서 접하기 힘든 격정 멜로, 시청률 7% 소원"

기사입력 2019.01.24 15: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박시후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바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윤성식 감독, 박시후, 장희진, 김해숙, 김지훈, 장신영, 송재희, 임정은이 참석했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

박시후 "종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 같다. 작품을 보면서 공중파에서는 접하기 힘들 거라 생각했다. 19금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 시청자분들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김해숙은 "박시후 씨 말처럼 다른 방송국에서는 보기 힘든 짜릿하고 실망시키질 않을 드라마다. 그래서 우리나름대로 자신감이 있다. 만약 7%를 달성한다면 '바벨'에서 쓴 소품이나 우리의 애장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싶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청률은 7%만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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