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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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극한직업' 팀, 지난해 가장 큰 행복 줘" [화보]

기사입력 2019.01.24 09:45 / 기사수정 2019.01.24 09:4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공명이 소년미와 성숙미를 오가는 매력을 뽐냈다.

공명은 24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공명은 조금 엉뚱하면서도 밝은 소년과 성숙한 남자 사이의 감성을 자유자재로 오갔다. 공명은 첫 번째 의상 촬영부터 빠르게 A컷을 보여줘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공명은 근황과 영화 '극한직업'의 재훈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한직업'을 통해 지난해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었던 사람들을 만났어요. 출연을 결정한 첫 번째 이유도 이병헌 감독님과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선배님들이었어요. 사석에서도 뵌 적 없는 분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기뻤어요"라며 '극한직업'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쉬지 않고 일하는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가족, 부모님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또한 "매번 작품 한 편씩 할 때마다 새로운 환경에서 대부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하잖아요. 그 상황 자체가 무척 행복해서 쉬지 않고 해왔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명은 "올해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바쁘게 활동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공명이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은 23일 개봉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콰이어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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