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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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노태현 "JBJ서 애교 많이 배워…귀여운 콘셉트"

기사입력 2019.01.23 16: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핫샷 노태현이 솔로로는 '귀여움' 어필을 예고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노태현의 첫 솔로 앨범 'biRTHday'를 발표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주목받은 노태현은 JBJ 활동을 거쳐 원 소속그룹 핫샷으로 완전체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어 자신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나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에는 'I Wanna Know', 'biRTHday', 'Love Lock', '하늘별' 등 총 4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I wanna Know'는 EXO '으르렁', 샤이니 'Dream Girl'을 작곡한 신혁과 줌바스 뮤직 그룹의 곡으로 노태현이 작사에 참여했다. 도입부에 나오는 심플한 피아노 리프 위에 힙합 리듬 변주로 변화를 줬다. 

앞서 JBJ 활동 당시에는 다채로운 섹시 콘셉트를 선보였던 그는 솔로 앨범으로는 '귀여움'을 선보인다. 노태현은 "내가 JBJ를 하면서 애교를 많이 배웠다.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배우고 느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애교가 많이 늘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앨범이 귀여운 콘셉트다. 열심히 한번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그 부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자신의 커버를 따라하기도 했다. 

한편 노태현의 첫 솔로 앨범 'biRTHday'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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