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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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3월 7일 개봉 확정…'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마지막 스텝

기사입력 2019.01.23 14:35 / 기사수정 2019.01.23 14: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3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올해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캡틴 마블'을 3월 7일 대한민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캡틴 마블'은 2018년 국내 11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출연이 예고된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최초로 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캡틴 마블'은 색다른 비주얼과 레트로한 분위기는 물론, MCU를 지켜온 쉴드 국장 닉 퓨리와 쉴드 요원 필 콜슨(클락 그레그)의 과거 스토리, 그리고 '어벤져스' 결성 전 사건들을 그려 다른 MCU 영화들과의 연결고리까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화제작이다.

4월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라스트 스텝으로서 두 작품의 연속성 역시 수많은 추측 속에 주목받고 있다.

'캡틴 마블'은 3월 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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