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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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야식이몽→침대 로맨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22 06:50 / 기사수정 2019.01.22 01:0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가 달콤살벌한 신혼일기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야식이몽 끝에 침대 로맨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모는 일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라이머가 TV에 나오는 김치찜을 먹겠다고 하자 화가 났다.

평소 음식을 좋아한다는 라이머는 새벽 1시가 넘은 상황에서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찜을 만들기 시작했다. 안현모는 그런 라이머가 불만이었지만 요리하는 라이머의 모습을 계속 지켜봤다.

라이머는 안현모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건치를 드러낸 미소를 전했다. 안현모는 화가 났다가도 남편의 미소에 사르르 녹아버렸다.

보통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맞춰주는 편이라고. 라이머는 인터뷰를 통해 누가 맞춰주는 편이냐는 질문을 받고 "100% 아내다"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부정하지 않으면서 "99%"라고 말했다.

안현모가 대부분 라이머에게 맞춰주는 이유가 있었다. 안현모는 "남편이 하는 일이 힘들어 보일 때가 있다. 다들 음악 들으면서 즐거울 거라 생각하시지만 옆에서 보면 힘들어 보일 때가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라이머는 아내의 눈물에 같이 눈시울을 붉혔다.



안현모와 라이머의 살벌했던 야식이몽이 끝나고 신혼부부의 달콤한 침대 로맨스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 쳐다보며 달달함을 폭발시켰다. 안현모는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나 왜 이렇게 좋아해"라며 쑥스러워했다.

그 순간 라이머가 TV 볼륨 소리를 다 줄이고 TV를 보겠다고 나섰다. 안현모는 짜증이 나는 듯했지만 먼저 자라고 이마뽀뽀를 해주는 라이머의 스윗함에 애교 섞인 말투로 화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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