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츠화보] 농구장으로 놀러오세요

[엑스포츠뉴스=잠실학생, 권혁재 기자]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가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 SK 홈경기에는 항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전에는 농구장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치어리더들과 게임도 같이하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키즈존,  경기 중간중간에는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하는 관중들에게 치어리더들이 직접 피자 배달을 하고, 캐릭터들이 싸인볼을 던져주기도 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경기 중간엔 코트에서 어린이 자전거로 레이싱 경기가 열린다. 또한, 각종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사랑의 화살에 선물을 매달아 관중석으로 활을 쏴주기도 한다. 인기 가수의 공연 또한 즐길거리다. 경기후엔 직접 코트에 나와 슛을 넣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농구장에 와서 선물하나 받아가지 못하면 이상하게 여겨질 만큼 서울 SK 구단은 팬들에게 생각대로 선물을 뿌린다.



▲ 관중석에 피자를 선물하러 가는 서울 SK 치어리더



▲ 경기 중간에 코트에서 열리는 세발 자전거 레이싱 경기



▲ 큰 함성으로 응원을 하면 선물을 마구마구 쏴준다



▲ 선물을 화살에 매달아 멋지게 쏘고있는 서울 SK 치어리더



▲경기 후 직접 코트에 나와 자유투를 던져보지만. 생각대로 들어가진 않는다.



▲ 치어리더 대표로 나온 서울 SK 치어리더 김경아. 생각대로 골은 안들어간다.



▲ 경기 후 코트에서는 팬 싸인회가 열린다.



▲ 선수들과의 사진촬영

권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