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2 23:14 / 기사수정 2009.10.22 23:1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 ㈜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정통 MMORPG '아크로드'(archlord.hangame.com)의 공성 전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우선, '아크로드'는 길드포인트 산정방식을 멤버 수, 길드 전 점수, 가입(생성)기간, 아콘 스크롤 개수, 길드 마스터 레벨 등 복잡하게 구성되었던 것에서 멤버 수, 길드 전 점수, 생성기간으로 더욱 단순화했다. 이로써, 중소 길드도 더욱 손쉽게 공성 신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길드가 공성 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렌스피어로 가는 길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주 사냥터를 렌스피어 공방전에서 제외, 성주 길드의 전용 사냥터화 하고, 길드 구성원들이 해당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유니크 액세서리, 특정 세트 아이템, 조합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성주 길드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아크로드'는 새롭게 개편된 공성 시스템을 기념해, 첫 번째 공성의 주인이 되는 길드의 길드 원 전원에게 레어 타이틀 '명예의 맹세'를 제공해, 길드 소속감을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아크로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서버를 22일 오픈하고,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권, 레어 아이템 등 다채로운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 게임스 배용준 PD는 "강화된 성주 길드 혜택과 새로워진 공성 시스템으로 공성 전에 대한 게이머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발전하는 '아크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크로드'는 8일 업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약한 종족이라는 평을 받은 드래곤시온의 스킬을 대폭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적용, 이를 기념하여 드래곤시온 종족에게 특수 버프를 제공하고, 스킬 초기화가 가능한 '근원의 구슬' 10회 무료 제공, 한정판 레어 아이템을 지원하는 등 게이머들이 더욱 손쉽게 드래곤시온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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