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홍석천이 과거사를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홍석천의 집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홍석천의 집에 놀러 갔고, 홍석천은 집 구경을 시켜줬다. 특히 박수홍은 서재에 있는 금고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홍석천은 "매형이 버린다고 해서 받아온 거다"라며 해명했다.
또 박수홍은 납골 공원 증서를 발견했고, 홍석천은 "나 혹시라도 사고 나서 죽으면 '여기에 묻어주세요'라고 하는 거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홍석천은 "그때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2000년에 커밍아웃 하고 나서 왔다 갔다 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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