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청량돌'의 대표 주자였던 세븐틴(SEVENTEEN)이 따뜻하고 성숙한 남자들로 변신했다.
세븐틴은 오는 21일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Home'으로 어반 퓨처 R&B 스타일의 장르에 세븐틴의 한층 폭 넓어진 음악적 역량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간 세븐틴은 '아주 NICE', '울고 싶지 않아', '예쁘다', '박수', '어쩌나', '고맙다', '만세', '붐붐', '아낀다' 등을 통해 세븐틴만의 에너지를 발산해 왔다. 이 과정에서 청량, 강렬, 화려함 등의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그리고 세븐틴이 지난 2015년 데뷔해 올해로 '5년차' 보이그룹이 된 만큼, 이번엔 한층 더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기로 했다. 선공개된 '숨이 차'에서 빠르고 강한 남자의 모습이 보여졌다면, 'Home'에서는 그와 상반된 세븐틴의 무대가 공개될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Home' 티저에는 감각적인 색감과 따뜻한 영상미, 세븐틴만의 세련된 사운드가 담겨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새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보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탄하고 보다 깊이감 있는 앨범을 완성해 대세돌 세븐틴의 또 한 번의 성장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기자 쇼케이스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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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