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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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츠고! 댕댕트립' 토니안 "내 이상형은 김재덕, 좋은 친구이자 반려인"

기사입력 2019.01.18 09:20 / 기사수정 2019.01.18 09:2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토니안이 독특한 이상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Plus '펫츠고! 댕댕트립'에 출연해 스타들의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기를 문정희와 함께 지켜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강예원은 뉴욕을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본 토니안은 "나도 항상 저렇게 얘기한다. 해외 촬영을 혼자 갔는데 커플이 보이면 아쉬운 감정이 오는 게 있다"고 격한 공감을 표현했다. 이어서 "어떤 분이 이상형이냐"는 문정희의 질문에 "나랑 30년을 같이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자신만의 철학을 고백했다.

이어 토니안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직접적으로 이상형을 묻자 "김재덕"이라고 의외의 답을 내놨다. 오랜 기간 큰 문제 없이 함께 살아온 동거남 김재덕과의 호흡을, 자신의 배우자가 갖춰야 할 면모에 비유한 것이다. "토니안과 김재덕은 좋은 친구이자 반려인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내는 문정희의 말에는 "서로를 키우고 있다"고 맞장구쳤다.

'펫츠고!댕댕트립'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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