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빌레가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은 시청자에 의한 여행으로 꾸며졌다. 시청자들의 추천으로 여행지가 결정된 것.
사미는 "제가 기대하고 있는 서프라이즈가 많을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빌푸 또한 "사람들이 이 추천코스를 만드는데 시간과 마음을 투자해 주셔서 고맙기도 하다. 이번엔 어떤 것들을 접할 수 있을지 많이 기대된다"며 "이번에는 현지인만 아는 것을 하니까 좋다"고 기대했다.
한국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가장 먼저 커피를 마셨다. 1년 전 한국에서 처음 마셨던 카페로 찾아가 커피를 주문했다. 당시 세 사람은 아이스커피를 처음 맛보고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빌레는 이전과 달리 "좀 괜찮다"고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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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