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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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혜빈, 김성수에 "아빠 몸보다 워너원 포스터 중요해" 눈물

기사입력 2019.01.16 21: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쿨 김성수가 딸 김혜빈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김혜빈에게 서운함을 느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김혜빈이 집을 비운 사이 방 인테리어를 새로 해줬다. 그러나 김혜빈은 워너원 굿즈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고, "워너원 단독 포스터는 어디 갔냐. 방을 바꾸라했지 언제 저걸 떼라고 했냐"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김성수는 쓰레기를 뒤져 포스터를 찾아왔다. 이때 김혜빈은 포스터가 찢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울먹였다. 

김성수는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한 건 줄 아냐. 아빠도 힘들게 한 거다"라며 서운해했고, 김혜빈은 "저한테는 아빠 몸보다 박지훈 오빠 머리 찢어진 게 더 소중하다"라며 독설했다.

결국 김성수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그런 이야기 처음 듣는다. 아빠가 최고고 그랬는데 대못이 박혔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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