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시아 로맨티스트 성훈이 2019년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여심 접수에 나선다.
배우 성훈이 오는 3월 17일 대만 레거시 맥스 홀(Legacy MAX Hall)에서 진행되는 팬미팅으로 월드투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기해년(己亥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대만에서의 팬미팅은 2017년 ‘마이 시크릿 로맨스(My Secret Romance)’ 이후 약 1년 7개월 만으로 당시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예감케 한다.
지난해 성훈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2’,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뭉쳐야 뜬다 시즌2’, ‘정글의 법칙 in 사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 사랑 받고 있으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대세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힌다.
대만 팬미팅을 기점으로 세계 곳곳의 해외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으로 오직 팬미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디제잉,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꽉 찬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으로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성훈은 에이핑크(Apink), 비투비(BTOB), 아이유(IU) 콘서트 등의 공연을 진행했던 ASIA MEDIA와 대만 팬미팅을 함께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홍콩,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아부다비, 일본 등에서도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가졌던 바 있기에 남다른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는 그의 월드투어 소식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성훈은 “오랜만에 대만 팬 분들을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렌다. 지난 월드투어 때 반갑게 맞아주시고 환호해 주셨던 그 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이번에도 대만 팬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대만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동안 팬미팅, 팬캠프 등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던 팬바보 성훈은 2월 9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새해 첫 만남을 가진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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