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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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김진우 얼굴 바꾼 공범이었다 '충격'

기사입력 2019.01.16 09:56 / 기사수정 2019.01.16 09:5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과 하연주가 공범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 10회에서는 김남준(진태현 분)이 장에스더(하연주)의 공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장에스더는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에 빠진 이수호(김진우)를 재벌 3세 박도경 얼굴로 바꿨다.

이 사건에 장에스더와 김남준이 공범이었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현재까지 김남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온 인물로 권력에 대한 욕망조차 없었던 사람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김남준이 장에스더와 공범이었다는 판도라 상자가 열리면서 과연 이러한 진실이 앞으로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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