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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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가요대상' 오늘(15일) 개최…빵야TV 생중계

기사입력 2019.01.15 17:47 / 기사수정 2019.01.15 17: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중문화부]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생중계 채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는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레드카펫 현장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 

빵야TV는 레드카펫뿐만 아니라 본 시상식도 생중계하며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멤버별 원샷캠(직캠) 라이브 또한 빵야TV를 통해 모두 무료로 만나볼 수 있어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빵야TV'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생중계 영상 시청 등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50분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 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 시상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 역시 한 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이정재, 류승룡, 정해인, 김지석, 이상엽, 강지환, 우도환, 장동윤, 안효섭 등의 남자 배우들이 참석해 슈트 핏을 자랑할 예정이며, 오연서, 고아라, 남지현, 이시영, 조윤희, 김소연, 강한나, 나나, 클라라, 안현모, 김새론 등의 여자 배우들 또한 '드레스 여신' 자태를 뽐내며 레드카펫을 빛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공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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