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빅스 혁의 자작곡이 K-POP 차트 Top 10에 올랐다.
지난 12일 발표한 빅스 혁의 디지털 싱글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가 아이튠즈 K-POP 차트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혁이 데뷔 8년 만에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이자 직접 작사, 작곡한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는 세상과 사랑 앞에 서툴고 미숙한 한 소년이 문득 어느 날, 밤하늘의 별을 보며 지난날의 과거와 추억을 덤덤하게 회상하는 곡이다.
혁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서정적 가사,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자, ‘25살 인간 한상혁’만의 감성을 담은 윈터송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는 디지털 싱글 발표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큰 기대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혁은 이번 곡을 통해 그동안 독특한 컨셉과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독보적 컨셉돌’로 자리매김해 온 빅스의 막내 혁에서 자신만의 감성과 매력을 담은 자작곡으로 음악적 성장과 변화부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변화와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혁의 솔로곡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가 미국 아이튠즈 K-POP 차트 Top10에 올랐다. 축하한다.”라는 말과 함께 “케이콘 인터뷰에서 빅스를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솔로곡에 대한 포부를 들은 적이 있다. 혁이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혁의 솔로 발표와 차트 진입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빅스 혁의 첫 디지털 싱글 ‘Boy with a star(보이 위드 어 스타)’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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