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간호섭 "처음엔 치대생, 3수만에 의상학과 진학"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패션 디자이너 간호섭이 의상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간호섭은 "의상학과에 진학한 계기는 원래부터 예술에 대해 꿈틀거리는 꿈이 있었다"라며 "그러나 그 당시엔 쉽게 꿈을 얘기 못할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간호섭은 "대학 입학때 3수를 했다. 학교를 떨어진게 아니라 이과, 문과, 예체능과를 다 썼다. 처음엔 치의과대학에 진학했었다"라며 "그러다 3수 끝에 의상학과에 진학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섭은 최연소 나이로 디자인 교수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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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