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로운 막내가 등장,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개성 강한 캐릭터로 200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가 화제의 새 친구로 등장한다.
오랜만에 근황은 전할 새 친구는 '불타는 청춘'의 공식 남자 막내 김부용보다 한 살 어려 새 막내 역할을 맡게 된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인기리에 방송된 시트콤에서 인생 캐릭터를 맡아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노래와 MC는 물론 독특한 장기까지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해도 뜨기 전 여행지에 미리 도착, 오자마자 일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강추위에도 물구하고 그는 형, 누나들을 위해 개인용 핀란드제 신상 도끼로 장작을 패는가 하면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직접 차를 끓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점심 재료까지 미리 손질해 특급 막내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차례로 도착하는 멤버들에게 정신없이 인사를 해 '인사봇'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대선배 김도균과 첫 만남에서는 서로 명상을 하는 등 엉뚱한 케미를 선보였다. 반면 기존 막내인 김부용과는 어색한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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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