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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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박중훈 "신현준, 안성기 선배보다 더 무서워"

기사입력 2019.01.14 23:2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중훈이 신현준이 무섭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박중훈과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현준은 "둘이서 함께 방송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한 번도 같이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박중훈은 "29년 정도 됐다. (신현준은) 너무 좋아하는 후배님이다. 신현준 씨가 나온다고 하니 마음이 안방처럼 편하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또 많은 후배들 가운데 신현준이 가장 무섭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중훈은 "사람이 많아서 이 정도로 당하는 거지. 둘만 있으면 학대당하는 수준이다. 안성기 선배도 안 무섭고 아무도 안 무서운데 신현준만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배우가 돼서 제가 너무 좋아했던 선배를 만나니 얼마나 떨리냐. 술자리를 가면 '저 잘 못 마신다. 안 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술은 취하려고 마시는 거야 실수 좀 하면 어떠니?'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지금까지 술 마시고 실수 계속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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