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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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신혼생활 최초 공개 '달콤+살벌'

기사입력 2019.01.14 14:35 / 기사수정 2019.01.14 14:3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라이머, 안현모가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새롭게 운명부부로 합류한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라이머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고,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의 동시통역가로 이름을 알렸다. 각자의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직접 정한 '라이모 부부'라는 애칭으로 16개월 차 신혼 부부의 달달함을 예고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각자 일을 한 후 밤 12시에야 재회했다. 마치 '뱀파이어 부부'를 연상케 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기대감으로 '라이모 부부'를 지켜봤다. 그 기대에 화답하듯, 남편을 만난 안현모는 반가움에 마치 혀가 반 토막 난 듯한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안현모의 새로운 면모에 MC 김숙은 "같은 사람 맞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의도치 않은 'TV와의 삼각관계'에 숨 막히는 신경전이 펼쳐지며 살얼음판 분위기가 조성됐다. 게다가 라이머의 결정적 한 방에 결국 안현모의 참아왔던 화가 폭발하는 등 첫 회부터 부부 싸움의 위기를 맞았다. 사는 환경은 물론 살아온 족적까지 모두 다르다는 두 사람은 본인들에 대해 "프로그램 이름처럼 '동상이몽' 그 자체"라고 말하며 앞으로 반전의 신혼생활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라이머 부부'의 신혼 생활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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