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6 16:25 / 기사수정 2009.10.16 16:2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이 11월 4일까지 '포르투 어부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넷마블의 이번 '포르투 어부 축제'는 '대항해시대' 서버별로 시행되는 미션 이벤트로, 리스본 북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포르투에서 개최되는 어부 축제를 위해 이용자들이 함께 물고기를 납품한다는 내용이다. 서버별로 납품 기간까지 모아야 할 물고기는 5종류로 각 10만 마리씩, 총 50만 마리다.
포르투 광장의 '어로장 파울로'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고, 납품 물고기 수가 목표에 도달한 서버의 참여자는 축제기간에 특별한 답례를 받을 수 있다. 소속 서버가 목표 납품량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참여자에게 기본 답례품을 제공한다.
물고기 납품 기간은 28일 24시까지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축제 기간은 29일부터 11월 4일이다. 북대서양 입항 허가증을 가진 합계 명성 500 이상의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박정필 이사는 "서버별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 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 미션이므로 이용자 간의 긴밀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로 항해와 교역의 재미는 물론, 온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협동의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는 16세기 바다를 배경으로 교역, 모험, 투자 등을 경험하며 신대륙 발견의 꿈을 실현해 나간다는 내용의 역사 시뮬레이션 MMORPG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16세기의 역사와 지리, 경제 등을 게임 내에 반영하고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높은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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