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양세찬, 이주연이 겁쟁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배우 이종혁, 이주연, 가수 오종혁, 개그맨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 수영선수 박태환이 정글 생존에 나섰다.
이날 박태환, 양세찬, 이주연, 보나는 코코넛크랩을 잡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박태환은 "코코넛크랩 한 마리로 부족하다. 입이 몇 개인데 여덟 명이 하나로 어떻게 나눠 먹냐"며 헌터 본능을 발휘했다.
네 사람은 2인 1조로 나뉘어 수색에 돌입했다. 무기를 구해서 나무 근처 곳곳을 살펴보는 박태환, 보나 팀과 달리 양세찬, 이주연 팀은 날벌레 한 마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코코넛크랩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그렇다. 집에 가고 싶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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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