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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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김현준, 유리·신동욱 진심 알고 '멘붕'

기사입력 2019.01.11 13:35 / 기사수정 2019.01.11 13:37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대장금이 보고있다' 김현준의 직진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14회에서는 일편단심 승아(유리 분)만을 바라보는 정식(김현준)의 모습과 함께 그의 로맨스에 급제동이 걸리는 전개가 펼쳐졌다.
 
이날 정식은 승아의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맥을 총동원해 입원과 수술을 도왔다. 또 그는 승아를 위로하고자 건빵 봉지에서 모은 별사탕들을 선물하는가 하면, 승아 어머니를 위한 전복죽까지 준비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승아도 그런 정식의 마음에 감동했지만 정식과 승아의 핑크빛 무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동안 승아와 산해(신동욱)의 마음을 모르고 있던 정식이 두 사람의 진심을 알게됐다. 

정식과 산해는 각각 승아 어머니의 VIP 고객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정식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꽃다발을 사러 나갔고, 이후 병원에 다시 돌아왔을 때 우연히 로비에서 승아와 산해의 대화를 들었다.

승아와 산해의 일을 몰랐던 정식은 그제서야 승아가 좋아하는 사람이 산해였다는 것을 알게 됐고, 두 사람의 얘기를 듣다 그만 놀라서 숨고 말았다. 특히 산해가 승아에게 고백하자 그 충격에 승아 어머니를 위해 사온 꽃다발까지 떨어뜨리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삼각 로맨스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승아를 사이에 둔 형재의 난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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