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권상훈이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권상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M 5:30분 손님들이 신선한 야채를 드실 수 있게 나는 오늘도 장을 봤다. 항상 새벽마다 장을 보지만 일하시는 분들 보면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걸 눈으로 보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다고. 중요한 것은 실천을 하도록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상훈은 롱패딩을 입고 대량의 대파와 양파를 각각 손에 쥐고 어깨에 이고 있다.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한다.
한편, 홍탁집 아들은 '골목식당'에 출연, 불성실한 태도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내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권상훈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