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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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톡] '방구석1열' 양우석 감독 "'변호인', 송강호 출연으로 상업영화로 발전"

기사입력 2019.01.10 15:19 / 기사수정 2019.01.10 15:2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양우석 감독이 영화 '변호인'의 제작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매치 코너에서는 '변호인'과 '재심'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작인 '변호인'으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거머쥔 양우석 감독과 '변호인' 속 송우석 변호사의 아내 역을 연기한 배우 이항나, 그리고 '재심' 속 정우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양우석 감독은 '변호인'의 제작 배경에 대해 "처음에 웹툰으로 제작하려 했는데 영화로 제작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감독과 배우 섭외가 쉽지 않았다. 오기가 생겨서 내가 직접 연출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저예산 독립영화로 기획했지만 배우 송강호의 출연 결정으로 영화 규모가 커져 상업영화로 발전했다"며 천만 영화가 되기까지의 제작 비화를 전했다.

'방구석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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