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뮤지컬 배우 느세파 핏젱이 롯데월드타워 정상에서 퍼포먼스를 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네셔널 투어 미디어콜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라피키 역의 느세파 핏젱은 최근 555M에 이르는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의 대표곡 '생명의 순환'을 불렀다.
이에 대해 느세파 핏쟁은 "처음엔 긴장하고 걱정도 많았다"라며 "그런데 직접 꼭대기에 올라갔을 땐 생각 외로 편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렇게 높은 곳에서 한다는게 나도 놀랍고 신기했다. 경이로웠다. 사실 처음엔 무서웠지만 막상 올라가고보니 특별했다. 이 감정을 놓치고 시지 않아서 무서울 틈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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