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이경과 신세경이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에 기뻐했다.
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 프랑스 파리포차의 마지막 영업 날이 공개됐다.
이날 포차에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단체 손님도 등장했다. 프랑스 손님은 "어떤 프로그램이냐"고 물었고, 박중훈은 프로그램 취지와 포차에 대한 설명을 친절히 했다.
이들은 불닭과 달걀말이, 라면, 복분자 등을 주문했다. 다만 불닭은 1인분 재료밖에 남지 않아 2인분을 주문한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했다. 이이경은 모자란 불닭 대신 채소를 가득 넣어 맵지 않은 불닭을 완성했다. 이들은 매워하면서도 불닭 맛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한 손님은 이이경을 "귀엽다"고 하며 유심히 살폈다. 그는 두 사람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다. 이이경과 신세경은 남매라고 말하면서 각각 31세, 29세라고 했다. 이에 프랑스 손님들은 깜짝 놀랐다. 이이경을 18~20세 정도로, 신세경을 22세 정도로 봤던 것.
특히 이이경에게 관심을 표했던 손님은 "프랑스 여자친구 어떻냐"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에겐 이제 막 2주가 된 남자친구가 있어 순식간에 썸이 깨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