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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다해♥' 세븐 "1월 신곡 컴백"→2019 '열일' 예고

기사입력 2019.01.09 13:59 / 기사수정 2019.01.09 13:5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세븐이 새해 '열일'을 예고했다.

세븐은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더 비기닝! 가요계 최초 전쟁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배우 이다해와 열애를 인정한 후 당당하게 '핑크빛 기류'를 이어가고 있는 세븐은 이날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자신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밝혔다. 

우선 세븐은  이다해와의 데이트 할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닌다고 밝히며 "공개됐기 때문에 좀 편하다. 장점이라면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닐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단점은 각자 일을 하는데 엮인다는 것이 방해가 될 때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세븐은 '비디오스타'를 비롯해 새로운 활동에 매진할 것을 예고했다. "신곡이 1월, 2월 중에는 나올 것 같다. 그때 그때 만든 노래를 자주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밝힌 것.

세븐 소속사 관계자 역시 9일 엑스포츠뉴스에 "빠르면 1월말, 늦어도 2월 초에는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도 좋지만 우선 음악성을 알릴 수 있는 곡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세븐은 미니, 정규 앨범 외에도 싱글 발표 등의 형식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도 'Scared'라는 신곡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세븐은 새해에도 꾸준히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관계자는 "세븐이 열심히 곡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지난 해 해외 공연 및 뮤지컬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2018 AAA'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및 히스토리 오브 송즈 상을 수상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세븐 페이스북, MBC에브리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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