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한밤'이 화제의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현장에 찾아갔다.
8일 방송되는 '한밤'에서는 장나라와 최진혁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복수를 하는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와 최진혁은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밤'은 두 사람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나라는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널뛰는 감정을 가진 오써니의 역할이 다양한 연기를 하기에 매력적인 캐릭터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극중 천우빈을 연기하고 있는 최진혁은 "촬영을 하다 감정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실제로 욕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진혁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복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눈빛이 바뀌었다. 이처럼 살벌한 눈빛으로 신성록을 바라보지만 촬영장에서 만난 최진혁과 신성록은 적대관계인것처럼 전혀 보이지 않는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화제가 됐던 이엘리야의 시멘트 고문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까. 시멘트는 실제 시멘트가 아닌 아몬드가루와 물, 색소를 섞었다고 한다. 고생을 하며 찍은 이 장면은 NG 없이 한 번에 촬영을 끝내 스탭과 연기자 모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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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