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플레이버(FLAVOR)의 멤버 윤혜와 지아이가 특별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에프이엔티는 7일 오후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 지아이, 윤혜의 창작 안무가 담긴 퍼포먼스 비디오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와 지아이는 각각 'Rolling in the Deep'과 'Symphony'에 맞춰 현대 무용을 선보였다. 화려한 턴과 점프 등 감각적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퍼포먼스는 윤혜와 지아이가 직접 창작한 안무들로 구성돼 새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노래에 맞춰 완성된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는 그동안 숨겨왔던 두 사람의 무용 실력을 여감 없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치 유혹하듯 매혹적이면서 절도 있는 몸짓 하나하나가 팬들의 마음을 단박에 저격한 것.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데뷔곡 '밀크셰이크'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윤혜와 지아이 둘 다 무용을 전공한 친구들이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두 멤버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레이버는 에프이엔티의 걸그룹 파나틱스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유닛 그룹이다. 플레이버는 '프로듀스48' 출신 김도아를 비롯해 한국인 멤버 윤혜, 대만 출신 멤버 지아이까지 글로벌 멤버로 구성됐으며, 현재 '밀크셰이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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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