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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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우세 전망"

기사입력 2009.10.13 10:07 / 기사수정 2009.10.13 10:07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원정팀 삼성생명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수)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1.76%가 지난 시즌 준우승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15%에 머물렀고, 나머지 34.09%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삼성생명 리드 예상이 58.58%로 22.20%에 그친 우리은행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삼성생명 리드가 12.61%로 1순위를 차지해 전반에서도 삼성생명의 여유로운 리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60-7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17.83%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70-7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7.42%), 60-60점대 접전(9.68%)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지난 시즌 신한은행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른 삼성생명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 7승1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삼성생명이 올 시즌에도 강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4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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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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