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순재가 배우 이순재 고향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7일 방송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 세대 땐 통일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고향은 함경북도 회령이다. 그런데 네살 전에 떠났다. 대가족이 살기에는 힘든 곳이었다. 만주, 지금의 연변 등으로 많이 퍼졌다"라고 말했다.
또 "종손은 아직도 그곳에 있다. 그런데 조부모님이 나를 길러 주셔서 사실상 내가 종손 역할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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