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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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추억' 현빈, 김의성과 동맹 맺었다 "전부 증명할 것"

기사입력 2019.01.06 22:1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김의성과 동맹을 맺었다.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2화에서는 유진우(현빈 분)가 차병준(김의성)을 찾아갔다.

이날 유진우는 차병준의 강의실을 찾아가 "대비가 잘 안되고 있다. 정황을 알아보지 저랑 수진이가 몇 년 동안 만났다는 증언도 있다고 하고, 평소에 형석이를 죽이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하고, 유라도 참고인으로 나온다고 하더라. 교수님이 1년을 준비한 거면 내가 뭘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증명하려고 왔다. 교수님은 내가 미쳐서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 확신이 너무 커서 판을 이렇게 키우지 않았느냐. 내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도 증명할 수 있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왔던 거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난 내가 게임의 피해자라는 것을 너무 쉽게 증명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제이원은 파산할 거다. 교수님에게만 증명하면 조용히 해결될 것 같아서 여기 왔다. 지금 전화해서 서버를 열라고 하면 된다. 겁이 나냐. 내 말은 다 거짓이니 두려워하실 이유가 없다"라는 말로 차병준을 자극했고, 결국 차병준은 서버를 열어 유진우와 동맹을 맺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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