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1 18:17 / 기사수정 2009.10.11 18:17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STX SouL이 자신들의 홈 코트나 다름없는 히어로센터 무대에서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앞선 1세트를 가볍게 따낸 STX는 2세트 크로스로드 맵에서 선공으로 시작, 압도적인 기량과 화려한 전술로 nL BesT를 상대로 전반 6대 1의 스코어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STX는 1라운드를 내주고 시작했지만 주장 김솔의 노련한 오더와 샷이 빛을 발하면서 가볍게 매치포인트를 따냈다.
후반 3라운드 nL BesT는 빠르게 폭탄을 설치하며 한 점 만회했지만, 후반 4라운드 STX 서대원이 nL의 스나이퍼 김미연을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STX는 1,2세트 가볍게 승리를 따내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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