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전원주가 60년 전 살던 옛 집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전원주는 60년 만에 옛 친정집을 찾았다. 그러나 전원주의 기억 속 저택은 간데 없고 폐허가 된 집터만 남아있었다. 이를 본 전원주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옛날에는 멋있게 본 집이었다. 저택이라고 느꼈다"며 "(왜 우는지는) 모르겠다. 눈물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인근에 살던 정재환-정연임 부부를 회상하며 "아마 다 이사 갔을 것 같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