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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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 몬트 "강화도서 서울로 상경…케이팝 국가대표 꿈꾼다"

기사입력 2019.01.04 16:26 / 기사수정 2019.01.04 17:1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정식 데뷔하는 몬트가 신인 다운 패기를 자랑했다.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몬트의 데뷔앨범 'GO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고잉업'은 몬트만의 에너지틱하며 자유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 장르를 비롯해 팝 발라드, 어쿠스틱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귈래말래'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어서 빨리 밀당을 끝내고 공식커플이 되어달라는 경고성 큐티 고백송이다. 몬트 멤버 3인의 매력과 청정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멤버 로다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위트있는 랩을 완성했다.

이날 쇼케이스장에 오른 몬트 멤버들은 새로운 팀명과 활동명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나라찬은 "몬트는 '멤버 오브 더 내셔널(Member Of The National)'의 약자로 국가대표라는 뜻이다"라며 "케이팝의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몬트는 멤버 전원이 순우리말로된 활동명을 선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활동명에 대한 뜻도 전했다. 나라찬은 "참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빛세온은 "빛이 새롭고 크다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라고 소개했다. 로다는 "기다리던 아이가 오다라는 뜻이라"라고 전했다.

몬트는 첫 앨범 '고잉업'에 대해서 "성장한다는 뜻을 담았다"며 "강화도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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