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 레나(LENA)가 영국 팝스타 잭 월튼과 깜짝 컬래버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 9월 5일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으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공원소녀의 메인 보컬 레나가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펙터' 출신의 팝스타 잭 월튼과 함께 깜짝 콜라보 싱글 'We need a change'를 발표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싱글은 영국 팝스타 리나 런던이 부른 원곡의 셀러브러티 콜라보레이션 리믹스 프로젝트로, 런던 현지의 음악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이 케이팝 장르에서의 콜라보레이터로 레나를 추천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We need a change'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인 김형석과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터 SL.P 류호석이 프로듀싱에 참여, 레나와 잭 월튼의 젊고 매력적인 목소리 조합에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더해 현지 평론가들 사이에서 발매 전부터 리믹스 프로젝트 이상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레나는 "훌륭한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콜라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더 많은 분들에게 공원소녀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으로 ‘We need a change’ 프로젝트는 이번 공원소녀 레나와 잭 월튼 리믹스 발표에 이어 케이팝 일렉트로닉 트렌드세터인 프로듀서 '전자맨'의 리믹스 버전이 연이어 공개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레나가 참여한 'We need a change' 콜라보 리믹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금)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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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