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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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하이트 스파키즈, 프로리그 데뷔전 성공적으로 치러

기사입력 2009.10.10 20:14 / 기사수정 2009.10.10 20:1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하이트 스파키즈가 팀 개편 이후 프로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0일 용산 아이파크몰 E-Sports 스터디움에서 열린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2차 시즌 1주차 경기에서 하이트 스파키즈가 Archer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를 잡은 가운데 2세트를 맞이한 하이트 스파키즈는 김준우 대신 주장 김상엽을 투입해 기세 몰이에 나섰다.

전반 팽팽한 양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Archer가 전반 마지막 라운드와 후반 1라운드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어냈으나, 하이트 스파키즈가 이창하와 김상엽의 콤비 플레이를 앞세우며 8대 5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장 김상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경기를 쉽게 풀어내서 다음 경기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다"며 "다가오는 이스트로 전에서 강팀인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연습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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