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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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차학연, 섬뜩한 두 얼굴…큰원장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9.01.03 22: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 차학연이 분노를 표출했다.

3일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 25회에서는 이은호(차학연 분)가 큰원장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호는 "한울센터 다시 휴원에 들어갔어요. 아직 드러나지 않은 부채도 엄청나다고 하던데요"라며 소식을 전했다. 

큰원장은 "누가 그따위 소리를 해"라며 발끈했고, 이은호는 "이사님들 말씀이 한울센터 완전히 끝났대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이은호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은 있어요. 이제야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라며 털어놨다.

큰원장은 "하고 싶었던 게 뭔데"라며 물었고, 이은호는 "큰원장님 시 좋아하시잖아요. 여기 있는 이 수북한 시집들. 이 시를 가지고 큰원장님을 진짜로 위로해드리는 거요. 그거 진짜로 하고 싶었거든요. 큰원장님 덕분에 정말 많은 시를 알게 됐어요"라며 말했다.

이때 이은호는 시집을 한 장씩 찢으며 분노를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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