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JBJ95가 '2019년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는 지난 12월20일부터 1월3일까지 총 2주간 "2019년엔 우리가 주인공! 내년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JBJ95가 총 52.1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44.93%의 득표율을 올린 이달의소녀가 차지했다. 김동한, 공원소녀, 프로미스나인, 아이즈원이,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이 뒤를 이었다.
JBJ95는 타카다 켄타와 김상균으로 구성된 2인조 보이그룹이다.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종영 후 팬들의 지지를 통해 데뷔한 6인조 프로젝트그룹 JBJ로 7개월 간 활동한 뒤 JBJ95로 정식데뷔를 했다.
JBJ95는 2018년 10월 30일 미니앨범 1집 'HOME'으로 활동하며 아이돌로서의 실력을 인증하고, 각종 예능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숨겨진 무대에선 보여줄수없는 끼를 보여주었다.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간 JBJ95는 데뷔 약 두 달 만인 지난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여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장인임을 팬들에게 입증했다.
JBJ95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하며 전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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