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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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달콤한 연인"…'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사랑의 땅 쿠바行

기사입력 2019.01.03 13:51 / 기사수정 2019.01.03 13:5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쿠바를 다시 찾는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3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모로 까바냐 성곽에 앉은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던 상징적인 장소인 모로 까바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진혁은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으며, 수현은 진혁의 환호성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쉿 모션을 취하고 있다. 이에 쿠바를 다시 찾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지난 '남자친구' 9회에서 수현과 진혁은 자신으로 인해 상대방이 다치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였다. 더욱이 수현은 진혁의 신상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자신의 어머니(남기애)가 진혁을 찾아갔다는 소식까지 듣게 돼 무거워진 마음으로 서로가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가진 채 시간을 버텼다. 하지만 이후 진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화하던 수현은 터질듯한 마음에 속초로 달려갔고, 이내 눈물이 맺힌 채 진혁과 포옹했다. 이 가운데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달달한 시간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커진다.

'남자친구' 측은 "3일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는 순간을 맞이하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쿠바의 빈티지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자친구'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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