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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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혹은 러블리"…'봄이 오나 봄' 이유리·엄지원, 개별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1.03 10:25 / 기사수정 2019.01.03 10:25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봄이 오나 봄' 이유리, 엄지원의 개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이유리와 엄지원의 개성이 가득 담긴 1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봄이 오나 봄'은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기자 출신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인 이봄(엄지원)이 체인지 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다.

공개된 1인 포스터에서 이유리는 시크하고 야망 넘치는 성격의 김보미로 변신해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엄지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봄의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듯 사랑스러운 표정과 제스쳐로 시선을 끈다.

특히 이유리의 1인 포스터에는 '봄이 오고, 보미 가네'라는 카피가, 엄지원의 1인 포스터에는 '보미 오고, 봄이 가네'라는 문구로 두 사람이 몸이 바뀐다는 것을 추측하케 한다. 두 캐릭터 모두를 소화해낼 이유리와 엄지원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인다.

'봄이 오나 봄' 측은 "이유리와 엄지원이 1인 2역으로 소화해야 할 김보미와 이봄은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다. 두 배우가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으니 23일 방송되는 '봄이 오나 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S픽쳐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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