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 외국인' 한국인팀이 역대급 스펙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에는 연세대 출신 스윗소로우 인호진,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배우 권혁수. 서울대 출신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했다.
인호진은 고등학교 시절의 ‘올수’ 성적표와 IQ155를 인증했다. 외국인 팀 샘 오취리는 인호진의 흑백 사진을 보고 "조선시대 아니냐"고 의심했다. 인호진은 "나도 아이큐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박명수는 강성태를 향해 "대한민국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용만은 "2001년 수능 상위 0.18%, 단 2개 틀렸다. 재작년까지 수능을 직접 보면서 지식을 업데이트했다. 공부의 신이다"라고 말했다.
강성태는 "'대한외국인'을 애정한다. 출연해 영광이다. 수능 본다는 느낌으로 준비물을 가져왔다"며 뻥튀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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