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신성록 "최우수연기상 수상, 울컥했다"...못다한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성록이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31일 '2018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성록은 '리턴'과 '황후의 품격'으로 캐릭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하루가 지난 오늘(1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사드려요. 울컥하는 바람에 정신없는 소감이었네요"라며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리턴' '황후의 품격' 모든 스태프분들, 저와 인연이 되셨던 분들, 두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황후의 품격'은 이제 하프타임입니다. 모든 인물이 다른 공기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폭풍멜로.폭풍전개"라면서 현재 방송 중인 '황후의 품격'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신성록은 "'배가본드' 티져가 공개 되었는데요. 기대 많이해주세요.(악역 아닙니다)"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2019년 새 드라마 '배가본드' 홍보도 센스있게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신성록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