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야간개장' 2018 시상식 진행…운동과 먹방으로 알아본 스타들의 일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야간개장'이 연말 시상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3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야간개장'은 연말을 맞아 '2018 야간개장 시상식'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상은 운동과 먹방 두 분야로 나뉘었다.

운동 부분에서는 장재인이 먼서 '소원 성취상'에 올랐다. 장재인은 "어린 시절부터 검도를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검도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수련에 나선 장재인은 어딘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차근차근 검도를 배우면서 본인의 꿈을 이뤘다. 

설인아는 '솔직히 말해봐요 연습했어요 안 했어요' 상을 차지했다. 설인아는 안무가 리아 킴을 만나 춤을 배웠다. 설인아는 한때 가수 연습생이었던 사실을 고백하며 반전의 댄스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래켰다. 난이도가 있는 커플댄스 역시 눈으로 보고 몇 시간 연습한 뒤 능숙한 재연으로 모두를 놀래켰다. 아이돌 출신 성유리와 나르샤 역시 감탄했다.

옥주현과 나르샤의 운동 영상도 전파를 탔다. 옥주현은 현대 무용과 발레, 필라테스를 접목한 '탄츠 플레이'에서 고난이도 동작을 거뜬히 소화했고 나르샤는 남편과 함께 운동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먹방 부분에서는 붐과 최자가 '맛집 선구자'상을 시상했다. 최자는 "내 SNS에서 내 모습보다 음식 사진에 '좋아요'가 높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SNS에 최자 로드가 있다. 최자가 소개한 음식점을 가보니 정말 맛있었다"고 최자의 감각을 인정했다.

또한 솔비의 닭볽음탕 먹방과 미카엘 삼부자의 김치찌개 먹방, 박하선의 홍콩 먹방도 전파를 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